소식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은 사람과 비교하면 수명이 매우 짧게 느껴집니다.

보호자가 보기에는 고양이의 성장 속도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모든 것에 흥미를 두고 활발하게 잘 놀고 잘 먹던 모습이 바로 어제 같은데 지금은 조용히 같은 장소에서 쉬기만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파지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일반적으로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약 15년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엔 반려동물 관련하여 의학이 발달하고

보호자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 주면서 이전에 비해 수명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는 집고양이와 비교하여 수명이 매우 짧은데요.

길고양이 수명은 평균 5년 정도로 새끼 고양이 일 때 사고를 당하거나

이미 고양이에게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일찍 생일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사는 고양이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고통사고와 같은 위험이 없고 아프면 바로 보호자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수명이 긴 편입니다.

이에 반해 길에서 사는 고양이는 어릴 때 수명을 다 할 위험이 크며

성묘가 되는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고

영역 다툼, 사고 위험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 수명이며

고양이의 생활 환경, 성격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어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고양이의 시간 흐름은 어떻게 다를까?

생후 3개월인 고양이의 사람의 나이로 치면

5살 이하의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안전한 환경에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여러 물질이 닿는 경험을 하면 성격이 유순해지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향으로 클 수 있습니다.

4개월에서 6살까지는 청소년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이며 호기심이 매우 많고 말썽도 자주 부립니다.

체력이 좋기에 장난감으로 아무리 놀아 주어도 지칠 줄 모르고

늦은 시간에도 뛰어놉니다.

가장 운동량이 많고 활동적인 시기인 만큼

고양이가 마음껏 놀 수 있게 넓은 장소를 마련해 주거나

캣활, 캣타워 같이 혼자서 놀 수 있는 장치나 도구를 마련해

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7살부터 13살까지는 중년에 해당합니다.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영양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이때부터 고양이 움직임은 둔해지고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와 노화 때문에 어릴 때보다 더 쉽게 질환에 노출됩니다.

1년에 한 번씩은 혈액검사를 하면서 고양이 건강을 살펴보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너무 무리하지 않게 운동량을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13살이 넘어가면 노년기로, 사람의 나이로는 70세 이상입니다.

잠이 많아지고,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예전보다 짜증도 잘 냅니다.

화도 늘고 보호자가 신경 쓰면서 돌봐주셔야 합니다.

계속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면서 동시에 고양이와 이 이별을

조금씩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나이와 사람 나이를 비교하면

서로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이 다릅니다.

실제로 고양이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사람보다 약 4배 정도

천천히 흐른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6시간 정도 밖에 있어도

고양이는 온종일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하며 종종 오랫동안 혼자 두면 찡찡거리면서

화를 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고양이 평균 수명은 사람과 비교하면 무척 짧은 편이기에

7살 정도만 돼도 건강 관리를 해주면서 상태를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영역 동물이기에 낯선 공간에서

낯선 존재를 받으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어떤 동물 병원을 가야 할지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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